▲(사진제공=동아대)

(CNB=최원석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 석당박물관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 총원우회가 지난 10일 열린 ‘제5기 석당박물관 문화예술최고위과정’ 개강식에서 동아대 석당박물관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석미애(원천당㈜ 대표이사) 최고위 총원우회장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세심한 배려와 열의를 보여주신 정은우 석당박물관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고위 과정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수강생 모두가 순수한 마음으로 문화와 예술을 공부하고자 모였기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돼 기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개강식과 2부 특별공연, 3부 개강축하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전기금 전달은 1부 개강식에서 이뤄졌다.

개강식에는 20여 명의 수강생들을 비롯해 동아대 박홍석 부총장과 정은우 석당박물관장, 김현호 석당미술관장, 임영숙 영도구청 문화체육과 과장, 석미애 최고위 총원우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동아대 석당박물관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은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3월 처음 개설됐다. 이번 ‘제5기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을 초빙해 미술과 음악, 사진,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게 되며, 총 1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