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사)녹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2일 부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갖고, 現 이남규(광명잉크㈜ 대표)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최한원 강서구 부구청장, 이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장, 정옥영 강서구의회 의장, 동화엔텍㈜ 김강희 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014년도 회계결산과 2015년도 사업계획을 가결하고, 이사회에서 승인된 회장 연임 건에 대해 참석회원 전원 찬성으로 이남규 회장을 재선임했다.
이남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가 지역의 중추적 경제단체로 성장하고 회원사간의 결속력 강화” 뿐만 아니라 “녹산산단 기업인들의 교통난 해소와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 부을 것이다”고 밝혔다.
총회에 앞서 협의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두영산기 정옥영 대표와 ㈜대성메탈 이이근 대표에 부산시장상을, ㈜진광전기 장종현 대표와 ㈜한국호이스트 이성용 대표에게는 강서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