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직원들의 홍보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홍보 실적을 평가해 시정홍보 최고부서 및 홍보왕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시정홍보대회는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시민들에게 시정의 주요 시책을 올바르게 알리고 알찬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홍보 우수부서 선정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보도자료 제공, 보도실적 건수, 기고문 작성, 안성맞춤 소식지 홍보, 공무원 블로그 대회 참여율 등을 종합평가 해 12월에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개 부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부서에는 시장표창과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또 시정홍보 우수자는 보도자료 제공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정해 시장표창과 포상금(20만원~5만원)을 수여하고 인사 실적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박상호 홍보담당관은 “홍보는 모든 시책의 출발점이자 시민과의 소통 수단인 만큼 전 직원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