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5.03.11 14:15:20
▲(사진=경기농협 제공)
경기도 대표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
농민과 함께 한 경기농협, 17년 장터 운영으로 농가 소득에도 한 보탬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오는 13일 금요장터 개장 17주년을 기념하고자 경기농협 주차장에서 고객사은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에서는 17주년기념식을 갖고 전품목 20% 할인판매와 기념품 증정 등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4일 백설기의 날을 맞아 백설기 떡 증정 및 쌀 소비촉진 행사 와 3.3데이 기념 한돈 소비촉진 행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1998년 개장한 직거래장터는 매주 금요일 경기농협 주차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매년 명절맞이 특별장터, 농산물큰잔치 등 이벤트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금요장터는 일 2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경기지역의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
오경석 본부장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의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혁신에 노력하겠다며 농민과 지역주민에게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