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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4월국회서 공무원연금개혁 반드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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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정숙기자 |  2015.03.11 10:57:5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은 11일 4월 임시국회에서 공무원연금개혁을 반드시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전날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에 속한 여·야·정부·공무원노조·전문가들은 중간발표를 통해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김무성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합의를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가는 가장 힘든 고비를 넘길 수 있게 됐다”며 “개혁으로 가는 물꼬를 튼 만큼 서로 상생하는 합의안을 만들어 4월 임시회에서는 특위가 본격 활동을 개시해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반드시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현재 추진 중인 공무원연금 개혁은 정치적 이해나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공무원연금의 적자가 국가 재정파탄의 원인이 되고 우리 미래세대의 커다란 빚더미가 되도록 방치한다면 이는 우리 국회가 국민에게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월 임시회에서 여야 합의처리를 목표로 지금이 마지막이고 모든 것을 다 걸겠다는 배수진 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공무원연금 개혁을 다른 개혁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이날 “(대타협기구가) 28일까지 상생 합의안을 도출하겠다고 한 부분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면서 “다만 어제 야당의 안이 나오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4월 임시회 종료 시점까지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은 공무원연금 개혁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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