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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상생' 정책간담회 성료

서용교 국회의원, "상생의 길을 가겠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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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3.11 00:09:45


(CNB=권이재 기자)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10일 지역본부 4층 의장단회의실에서 새누리당 부산시당-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수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 및 산별대표자, 새누리당 부산시당 유재중 위원장, 서용교, 김도읍, 배덕광, 문대성 국회의원, 강용식 부산시당 사무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수 의장은 인사말에서 "국회의원들의 바쁜 일정에도 노총 방문에 감사드리며, 금일 간담회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유재중 새누리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노총에 감사드리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대변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화답했다.

산업별 현안 문제로 원양산업노동조합 채규종위원장은 "선원들의 보건 복지가 많이 부족하다" 며 "선원들의 맞춤형 특별건강검진센터 건립이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 유재중 위원장은 "선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검진센터 건립은 해양수산부와 협의토록 하겠다" 고 의사를 밝혔다.

황대선 금속노련의장은 "풍산, YK STEEL 등과 같은 대기업들의 유출로 인해 일자리창출이 어렵다" 며 "대기업 이전 시 사전조율이 필요하다" 고 발언했다. 배덕광 의원은 "풍산의 이전은 완료됐으며, 풍산 부지는 반여, 반송동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져야 한다" 며 "GB(그린밸트)를 풀고, 첨단산업단지를 조성을 위해 부산시와 협의하겠다" 고 답했다.

공무원연맹의 구신효위원장은 "공무원 연금개혁에 당사자 의견이 무시됐다" 고 발언했고, 정부공공연맹의 도용회 위원장은 기재부의 공공기관 개혁과 방만경영에 따른 유사기관 통폐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유재중 부산시당 위원장은 "공무원 연금 문제는 당사자 간 논의가 부족해 계속 미뤄졌다" 며 "기재부의 공공기관 개혁 문제는 정부측의 활동이므로 확답을 할 수 없지만 노력하겠다" 고 어려움이 있음을 표현했다.

이어 서용교 시당정책의장은 "정부와 당의 기조는 소득위주의 경제성장을 우선으로 하며, 한국노총 부산본부의 의견을 전달해 상생의 길을 가겠다" 고 밝혔다.

끝으로, 김도읍(북강서) 의원은 "노사간 상생과 근로자 입장의 합리적 대변이 필요하며, 산업, 기업별 애로사항의 선제적 해결이 필요하다" 고 마무리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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