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부산 북구청(구청장 황재관) 토지정보과에서는 지난 7일 덕천로타리 일원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및 청렴실천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도로명주소가 전면시행 된지 1년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도로명주소 쓰기를 불편해하는 주민을 위해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하도록 토지정보과 직원 전원은 쉬는 날도 마다 않고 덕천로타리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 주소 사용의 편리함을 알리고 활성화 촉진을 위해 주민 왕래가 많은 덕천로터리 일원에서 구민들에게 도로명 주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도로명 주소 부여체계를 설명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을 계기로 도로명주소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달라" 며, "캠페인 후 청렴 실천 생활화를 위해 구포시장 앞에서부터 낙동강관리본부까지 이면도로 및 간선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