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박윤해)은 지난 6일 평택지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오는 11일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하여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기관과 3차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3차 공안대책지역협의회에서는 지난 1, 2차 공안대책지역협의회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한 금품선거, 흑색선전, 조합임직원 선거개입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제 강화, 각 기관별로 편성․운영 중인 선거사범 전담반 간 24시간 비상연락체제 강화 등 선거사범 발생 단계부터 정보 공유 등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관계자는 "지난 2월 26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선거사범 전반에 대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배후세력까지 추적해 엄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