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오는 5월 30일까지 3개월간 취업면접에 교수가 동행해 면접 준비 조언과 자신감을 높이는 등 밀착지원을 하는 ‘스승과 함께 하는 취업면접 에스코트’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교수가 재학생들과 짜장면을 함께 들면서 취업 등을 상담하는 ‘짜장면 취업상담’으로 파악한 취업 선호 직종 등에 따라 면접현장으로의 이동 및 면접장소까지 동행하며 보다 심도 있는 취업지원을 하기 위한 것이다.
교수들은 취업면접 에스코트를 통해 ▲제자와 취업면접에 동행해 면접 준비 조언과 자신감 고취 ▲기업 인사담당자와 만남을 통한 대학이미지 향상 및 취업성공 유도 ▲동행방문을 통한 채용정보 수집 및 향후 취업 매칭 ▲이를 통한 올해 목표 취업률 70% 달성 등을 이룰 계획이다.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취업지원팀의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및 올 2월 졸업생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