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5.03.06 13:32:19
(CNB=최원석 기자)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리브랜딩 이후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감사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지난해 7월 세계 최초 토종고래 상괭이 전문병원 론칭과 함께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마친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이후 약 9개월에 걸쳐 100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이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100만 고객 감사 차원으로 진행되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할인 이벤트는 연간회원권 할인 판매, 봄꽃 인증샷 할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정상가 5만5천원에서 약 27% 할인된 3만9900원에 판매되는 연간회원권은 현장방문을 통해서는 3월 6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www.busanaquarium.com)를 비롯한 인터넷 판매 사이트에서는 3월 6일부터 23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구매를 한 고객은 3월 31일까지 현장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향후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은 4월 1일부터 정상가가 인상될 예정이다.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봄꽃 인증샷 이벤트는 동백섬의 동백꽃, 달맞이의 벚꽃 등 꽃으로도 유명한 해운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꽃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매표소에 제시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20%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유용우 마케팅팀장은 “짧은 기간동안 보내주신 넘치는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할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더 유용하고, 한층 발전하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8개 테마존에 약 250종,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영상 체험 놀이기구 3D 라이드와 샤크 다이빙, 투명상어 보트 등 체험시설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