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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지역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수도권 공략 나서

오는 4월~11월까지 매월 1, 3주 토~일 양일간 한강문화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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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05 14:35:27

(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수도권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해 우수한 지역 농·축·특산물 홍보와 함께  수도권 지자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뚝섬 및 반포유원지서 내달 4일~ 11월16일까지 8개월간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일 양일 간 한강문화장터를 운영한다.

한강문화장터는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9회 운영해 3억 4천4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울러 지역 문화 및 축제 홍보의 장으로 둔내토마토축제, 횡성더덕축제, 횡성한우축제 등 지역 관광객 유치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4일~27일까지 나흘간 고속터미널역서 안전행정부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역홍보 센터가 주관하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횡성더덕, 안흥찐빵 등 9백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와 함께 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2개 업체를 고속터미널역 지하 환승구 상설장터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이 밖에도 수도권 지자체와의 직거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5일에는 영등포구청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상시개설 및 참여 의사 협의를 위한 면담을 추진한다.

또 명절 등에 이벤트 성격으로 열리던 장터를 정례화 해 지역 농산물 판매 유통망 확보는 및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송석구 농업지원과장은 "횡성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의 가치를 우리나라 최대 소비시장인 수도권에 적극 홍보·판매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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