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울산시는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정보화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는 급변하는 IT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인재를 육성해 업무능률과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정확하고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이고, 교육인원은 6백90명이다.
교육과정은 엑셀(초, 중급), UCC동영상제작활용, 멋진보고서꾸미기, 스마트폰활용, 파워포인트(초,중급), 프리젠테이션, 엑셀 및 파워포인트고급, SNS활용, 프레지활용 등 11개 과정으로 짜였다. 특히,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SNS 활용', '프레지 활용' 과정이 신설 되고,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멋진보고서 꾸미기', '프리젠테이션' 과정 등은 확대 운영된다.
울산시는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월별로 적정 인원을 선발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보화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