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영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이 3일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 전략기획위원장에 임명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도당은 이날 도당 회의실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상임고문과 고문을 위촉하고 비상설위원장과 정무직 당직자 등을 임명했다.
이날 상임고문에는 김철배 중앙당 고문을 비롯해 박명서이창복조일현송훈석최종원박우순 전 국회의원이 위촉됐다.
또 정무직 당직자에는 이학년 전 강원도의원이 수석부위원장에, 박윤미 도의원과 남상규 춘천시의원, 유현민 강릉시의원이 각각 대변인에 임명됐다.
아울러 비상설위원장으로 허 영 전 도지사 비서실장이 전략기획위원장에, 구자열 도의원이 정책위원장에, 이종주 도의원이 대외협력위원장에, 정재웅 도의원이 사회적경제위원장에, 강청룡 도의원이 민생실천위원장에, 홍기업 전 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이 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장에, 원태경 전 도의원이 문화예술진흥특별위원장에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유연경 전 춘천시의원 등 고문 44명과 최경순 전 도의원 등 부위원장 65명 등도 함께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