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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5년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 추진

4대 추진전략, 19개 중점추진과제, 90개 세부수행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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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3.03 23:24:42

(CNB=권이재 기자) 울산시는 제2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14년 ~ 2018년)에서 제시하는 방향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게 '2015년 울산시 독서문화진흥 시행 계획' 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단위 기본계획으로, 관계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기본계획에 따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2015년 울산시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 은 4개 추진전략, 19개 중점 추진과제, 90개 세부수행과제 등으로 짜였다. 추진 전략은 △사회적 독서진흥 기반조성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 △책 읽는 즐거움의 확산 △함께하는 독서 복지 구현이다.


시는 사회적 독서진흥 기본조성을 위해, 지역도서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작은 도서관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 학교도서관지원센터 및 협력망 센터 운영, 전자책 등 디지털 독서콘텐츠 개발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도서관 운영, 행복한 책 나눔장터 운영 등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 속 독서문화 정책을 위해, 북스타트데이, 동화구연, 도서관 일일 체험학습, 도서관순회이야기 잔치, 스토리텔링, 꿈꾸는 도서관 체험 '기적의 하룻밤' 보내기, 방학 어린이 독서교실 운영, 인생2막 희망 붐업 토크콘서트, 어르신 동화구연 교육과정 등 30개 사업을 운영한다.


책 읽는 즐거움의 확산을 위해, 독서의 달(9월), 책의 날(4월 23일), 가정의 달(5월) 및 도서관주간, 북 페스티벌, 인문학 산책, 한 책 읽기 운동 등 28개 사업을 추진한다.


함께하는 독서복지 구현을 위해, 독서 장애인을 위한 도서 방문 대출 및 독서서비스 확대, 우리는 독서짝꿍(장애아동 1:1책읽어주기), 복지시설 순회문고 운영, 사서도우미 양성과정 운영, 다문화가정의 독서활동 지원 등 14개 사업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민이 독서를 통해 건전한 정서의 함양 및 인격형성을 도모하고, 지식정보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게 함으로써 지식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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