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신라대(총장 박태학)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여성가족부와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2015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지역산업 맞춤형 여대생의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할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남녀간 파트너십 훈련을 통한 젠더의식 강화훈련 프로그램과 생애직업관 강화와 다양한 직업세계 이해를 통한 개인별커리어코칭 프로그램과 멘토링, 여성유망직종 소개와 실전 준비 훈련을 위한 직무능력훈련 프로그램, 예비여대생멘토링과 지역특화자율프로그램 등으로 짜여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여대생 멘토링, 리더십교육 및 창업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금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대효과는 여대생 평생직업관 확립, 청년 여성층 취업역량강화, 중장기적 경제활동 참여 지원 등이다.
‘여대생커리어개발 지원사업’은 여대생이 직업세계의 이해, 적성과 능력에 맞춘 커리어설계, 직업 체험을 통해 예비직장인으로서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다.
신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지난 2007년, 2010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2011년과 2012년에는 여성가족부 지정 전국대표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2, 2013년에는 센터에서 시행한 ‘크루즈서비스전문가과정’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