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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자리센터, 전역군인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4년간 평균 83% 취업률 기록, 성공적 취업 지원사업 모델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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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5.03.03 18:00:06

경기도가 국토방위에 헌신한 전역 군인들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경기일자리센터는 오는 9일부터 전역군인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제대군인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5년 이상 중장기 복무한 전역(예정) 군인 1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4기수에 걸쳐 실시하며 1기 교육은 오는 9일부터 2개 교육장(수원, 의정부)에서 4주간 실시한다. 교육은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통한 밀착상담, 현장 방문을 통한 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개인별 밀착상담은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1대1 맞춤형 컨설턴트를 배치해 실시한다.

현장 직무교육은 전역 후 신속한 사회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동행면접 서비스 등 전담 컨설턴트의 사후관리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전담 컨설턴트가 취업 지원자와 동행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그곳에서 바로 취업을 결정하는 경우도 많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참가접수는 도내 각 교육장(남부권은 수원, 북부권은 의정부)에서 받고 있으며 관련문의는 남부권 문의처(031-8008-8677), 북부권 문의처(031-879-4428, 4430)에서 가능하다.

박덕진 경기일자리센터장은 “본 프로그램은 경제적 지출이 가장 많을 시기에 전역한 중장년층 제대군인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이 시기에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취업지원의 맥락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일자리센터의 제대군인 취업지원사업은 시범사업 시작년도인 2010년에 83.6%, 2011년 82.6%, 2012년 83%, 2013년 82.9%, 2014년은 현재 진행중으로 평균 83%에 가까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어 지난 4년간 경기도 일자리 사업중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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