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문섭)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성찰과 부산의 문화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5개 문화원(금정, 동래, 연제, 수영, 남구)과 공동주관으로 시민아카데미 '부산 역사길 따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개 지역 문화원과 동래 일대를 탐방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시민 아카데미는 지역의 역사, 유적, 민속자료,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고찰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쟁력 제고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5일(목)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 및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bs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