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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경제상황 진단 관계관 토론회' 개최

경제위기... 중소기업과 서민경제를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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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3.03 09:19:11

(CNB=권이재 기자) 제조업 위축에 따른 울산경제 위기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정확하게 진단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경제 지원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울산시는 3월 3일 오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이태성 경제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지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모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경제상황 진단 관계관 토론회' 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참석 기관은 시와 동구, 울산고용노동지청, 부·울중기청 울산사무소, 울산상공회의소, 울산항만공사,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발전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지사,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울산지점,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 한국은행 울산본부, 기술보증기금 울산지점, 기업은행 부산울산지역본부 등이다.


이날 토론회는 관계기관별로 경제 상황을 진단하는 지표와 원인분석을 발표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아울러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조율해 보는 토론시간을 갖는다.


사전에 진단된 주요동향은 수출과 고용을 중심으로 매우 악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책으로는 신성장동력 발굴과 중소기업 역량강화, 서비스업 육성 등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성 경제부시장은 "이번 위기가 한국의 전통 제조업, 특히 조선과 화학산업 1번지인 울산에 한정된 측면이 강해서 우리 울산 자체의 선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대기업이 어려울수록 중소협력업체와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부터 어려워지므로 이에 대한 진단과 정책적 배려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보다 세밀하게 진단해 보고 그 동안 추진하고 있는 대책들 이외에 추가로 필요한 대책들이 무엇이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 고 강조할 계획이다.


또, 이 부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울산 경제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들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 울산의 주력산업이 워낙 거대해 지자체의 힘만으로 대처해 나가기는 힘들다. 각자가 소속된 기관의 본부에도 울산의 상황을 잘 알려서 보다 많은 지원을 얻어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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