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유진형)는 지난 27일 수원남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우회장, 노인회장, 관내 각 지구대․파출소장과 아동안전지킴이 42명 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아동안전 지킴이는 아동보호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하교 전·후 시간대인 평일 오후 2시~6시 관할지구대를 거점으로 초등학교 통학로 방범시설이 취약한 놀이터·공원 등 아동대상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치안보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에서 유진형 서장은 "아동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진 시점에 어르신들이 직접 아동안전을 위해 직접 나서주셔 감사드리며 앞으로 현장에서 활동하시면서 구석구석 꼼꼼히 잘 살펴주셔 아동이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석기 아동안전 지킴이는 “내 손자 손녀라는 생각으로 학교주변 아동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