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15년 'Think & Fun 토요에디슨 발명열차' 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에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연산중학교 발명교실에서 운영된다.
신청은 연제구 평생학습센터(www.yjedu.kr)로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재료비 2만원)된다.
참가자들은 발로 밟는 에어로켓, LED 거북이 진동로봇, 나무젓가락 투석기, 카프라, 청사초롱(전통등) 등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2007년부터 매년 토요일과 방학을 이용해 운영하는 에디슨 발명교실은 동래교육지원청 발명교실 소속 현직교사가 과학교구를 활용한 과학이론을 가르쳐 인기가 높다.
구 관계자는 "발명교실은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위해 마련하고 있다" 며 "우리구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하며 향후 창의적인 과학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