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화려한 동물 캐릭터로 유명한 (주)넥센의 프리미엄 골프볼 브랜드인 세인트나인이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2월부터 진행중인 이번 프로모션은 세인트나인 판매점에서 골프공 100 더즌을 구입할 경우 삼성 LED TV(33인치) 1대를 증정하는 행사로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골프공 브랜드들이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지만 골프공 구입시 LED TV를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증정하는 행사는 골프업계에서 처음이다. 거실용 TV와는 별도로 침실용 세컨드 TV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세인트나인은 국내 출시 이후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부터는 김해 가야CC에서 KLPGA 정규 투어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 개최를 통해 세인트나인 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왔으며, 지속적인 영업망 확대로 매출액은 급신장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기존 제품에 비해 비거리를 크게 향상시킨 신제품 ‘세인트나인 X’를 출시할 계획으로, 세인트나인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예측하고 있다.
넥센 골프사업부 서만섭 이사는 “국내 골프공 신생 브랜드인 세인트나인이 고객의 많은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출시 이래 매년 2배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