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26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15년 1월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전년동월 대비 수출은 28.8% 증가한 12억8300만 달러, 수입은 7% 증가한 12억5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2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승용자동차(370%), 자동차부품(67%), 기계류·정밀기기(38%), 화공품(38%) 등 중화학 공업제품은 증가했고, 선박(△70%), 원료 및 연료(△17%), 식료(△2%)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08%), 중국(50%), 캐나다(45%), 호주(36%) 등은 증가, CIS(△23%), EU(△6%), 일본(△4%)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전기·전자기기(40%), 수송장비(17%), 내구소비재(38%)는 증가, 화공품(△13%), 경공업원료(△12%)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일본(26%), EU(21%), 중남미(12%), 동남아(1%) 등은 증가, 미국(△7%), 호주(△44%) 등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