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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위원회, 울주군 ‘소호마을’ 방문 '지역소통 공감 릴레이@울산'개최

품격있는 창조도시 울산시에서 국민대통합 의견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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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2.26 10:06:14

(CNB=권이재 기자)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26일 울산광역시를 방문해 국민대통합을 위한 생생한 지역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금년도 처음으로 '지역소통 공감 릴레이@울산'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광옥 위원장과 대통합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신장열 울주군수의 안내로 '소호마을' 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국민대통합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소호마을은 해발 500m의 산촌마을로 폐교위기의 소호마을분교를 산촌유학센터로 활성화해 학생수를 4명에서 47명으로 늘리고, 귀농·귀촌 가구를 지속적으로 유입(30가구 증)시키는 한편 마을공동기업을 육성해 활력을 되찾고 있는 지역이다.


오후에는 울산광역시청에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울산지역 시민단체, 경제·사회봉사단체 등을 대표하는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 울산지역 간담회' 를 개최해 국민대통합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울산은 우리나라 최대의 산업클러스터 지역이며, 아시아의 4대 생산도시로서 노·사·정  소통이 어떤 지역보다 중요한 곳이다" 며 "국민대통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이 시기에 울산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달라" 고 부탁했다.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은 "사회 각 분야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융합을 이루어낼 때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다" 며 " 간담회의 좋은 의견들이 향후 정책에 반영돼 진정한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국민대통합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13년 11월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3개 지역을 방문해 지역소통을 위한 공감 릴레이를 지속해 왔고, 이번 울산방문을 시작으로 금년도 상반기 중에 인천, 경남, 세종시 등을 방문해 '지역소통 공감릴레이' 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도·농 통합지역 등 지역현안 이슈가 있는 현장으로 보폭을 넓혀 '현장속에서'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등 대통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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