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공법이 적용된 경기함 FFG-822(사진=경기도 제공)
▲25일 오후 평택 해군2함대 경기함에서 열린 ‘경기도-경기함 자매결연 체결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우영 경기함 함장(중령, 해사 49기)이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25일 오후 평택 해군2함대 경기함에서 열린 경기도-경기함 자매결연 체결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우영 경기함 함장(중령, 해사 49기)이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최신예 호위함인 경기함(FFG-822)은 수도권 방어의 요충지이자 미래 통일 시대의 주역이 될 경기도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수도권 해상방어와 서해 NLL을 수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함 FFG-822는 2013년 7월 진수되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탐색 레이더, 중장거리 전술타격 무기체계, 음향탐지장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스텔스 공법을 적용해 전자파와 적외선 등으로 인한 노출을 최소화 하고 선체 강도를 높여 생존성을 더욱 강화해 향후 수도권 해역 감시·방어, 해양통제권 확보, 해상 교통로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탁월한 전투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