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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세족식’ 등 이색 입학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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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2.24 20:12:06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24일 열린 2015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의 발을 직접 씻겨주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대)


(CNB=최원석 기자) 기존의 딱딱한 입학식 대신, 학생들이 직접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 대학교 입학식이 열렸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24일 오전 민석스포츠센터에서 내빈을 비롯해 대학관계자, 신입생 2713명과 학부모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끄는 장면은 사제지간의 한마음을 위해 장제국 총장과 보직교수 그리고 학부장들이 신입생 대표 및 학부 대표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 행사.


입학식에서 장제국 총장과 각 학부장들은 신입생들의 발을 정성껏 씻겨주고 서로 포옹을 나눴다. 동서대는 이번에 첫 선보인 세족식 행사를 통해 새로이 입학하는 제자들을 섬기고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또한 신입생들은 각자의 꿈을 기록한 ‘나의 BDAD’ 서약서를 장제국 총장에게 전달하며, 4년간의 동서대 과정을 마치면 완전히 달라진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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