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국회의원(부산 사하구을)은 부산지역의 청년창업자들을 만나, 초기 사업화 과정에서 겪게되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오는 25일 부산 신평·장림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경태 국회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이사장과 부산지역 청년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청년창업지원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청년창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해 온 조경태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부산지역의 경기 회복을 위해 청년 창업·취업 지원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을 수립·개선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의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부산지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창업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올 상반기 중 청년 창업취업 관련 정책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간담회 등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가장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년 일자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