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는 프로토(스포츠 토토 일종)게임비용 마련을 위해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수원, 광주, 화성, 부천, 안양 등 전국 9개 도시를 배회하며 주차된 택시와 승용자량 운전석 유리창을 돌멩이 등으로 파손한 후 침입해 현금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132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임모씨(23.남)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임모씨는 출소 후 일정한 직업이 없이 게임에 빠져 1일 게임비 목표액 10만원을 마련할 목적으로 전국을 무대로 범죄를 저지른것으로 밝혀졌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