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신' 가수 이승환이 5월 춘천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승환 씨는 오는 5월 춘천시가 주최하는 2015춘천탑(TOP)밴드페스티벌에 참가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내 최고의 밴드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2015춘천탑(TOP)밴드페스티벌이 삼천동 승마장 부근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1세대 밴드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최정상의 음악그룹이 일반 애호인과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현재까지 이승환, 나티, 노브레인, 한상원밴드, 피아, 장미여관, 슈퍼키드, 갤럭시익스프레스, 해리빅버튼, 타카피, 브로큰발렌타인, 엑시즈 등 12개 팀이 참가를 확정했고 정상급 밴드들도 섭외 중이다.
아울러 슈퍼밴드, 인디밴드 공연과 오토캠핑, 인기 음악프로그램 녹화가 예정돼 있다.
축제 첫날인 5월 1일은 KBS탑밴드 시즌3 예선녹화, 슈퍼밴드 축하공연이 저녁9시~ 새벽1시까지, 2일에는 오후1시 인디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슈퍼밴드, 디제이(DJ) 댄스타임이 새벽3시까지 이어진다.
3일에는 인디밴드, 슈퍼밴드 공연이 있다.
한편 2015춘천탑밴드페스티벌 예매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내달 7일까지 1차 인터넷(ticket.interpark.com)으로 진행한 데 이어 30% 할인된 가격으로 내달 23일까지 2차 예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