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기춘 비서실장 청와대 떠난다… 당분간 '공석'

  •  

cnbnews 최정숙기자 |  2015.02.18 13:24:31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과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기춘 비서실장이 18개월 만에 청와대를 떠난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7일 개각인사 발표 후 “김기춘 실장은 그동안 몇 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이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임 실장은 설 연휴가 지난 뒤 적절한 시일을 택해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실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 헌신해 오신 것을 여러분도 잘 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춘 실장은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이 결정적 계기가 돼 정치권의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그는 곧바로 청와대를 나가지만 아직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당분간 공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후임으로는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권영세 주중대사,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 황교안 법무장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