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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 R&D 인재양성 나서

‘동남권 선도기업 R&D 인재양성센터’ 학부·대학원 트랙 첫 개설…4월부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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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2.18 13:11:46

▲부산대 동남권 선도기업 R&D 인재양성센터 김철 센터장. (사진제공=부산대)

(CNB=최원석 기자) 부산대학교 동남권 선도기업 R&D 인재양성센터(센터장 김철 기계기술연구원 교수)가 학부트랙, 대학원트랙의 본격 운영을 통해 권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이하 선도기업)을 위한 R&D 인재양성에 나선다.


센터는 부산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PNU LINC) 사업단과 부산대 기계기술연구원의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교육 지원, 기업 연계, 학사 지원의 세부체계를 갖추고, 1년 단위의 학부트랙과 대학원트랙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부트랙은 올해 4월 중 참가자를 모집해 5월부터 시작한다. 대학원트랙은 올 3월에 1기생 8명으로 출발하며, 11월에는 2기 참가자를 모집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한다.


센터는 LINC 육성사업의 하나로, 동남권 선도기업의 우수 연구인력 채용 요구와 선도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우수한 연구개발 인재 양성 ▲학생 취업역량 강화 ▲동남권 내 선도기업 취업 확대 등을 통해 대학과 동남권 지역 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하고자 올 1월 설립됐다.


센터의 핵심 프로그램은 R&D 기초교육 및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선도기업 R&D 인재를 양성하는 학부트랙, 연구개발(R&D) 이론 및 실무교육을 통해 선도기업 고급 핵심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원트랙이다.


학부트랙은 산학공동연구 참여·맞춤형 1:1 취업 코칭 등을 내용으로 하는 ‘Cheer-up(취업) 트랙’과 산학공동연구 참여·현장맞춤형 기술강좌·현장실습을 주 내용으로 한 ‘R&D 트랙’으로 구성되며, R&D 기초교육·맞춤형 취업 교육을 공통 교육에 포함해 선도기업 취업(Cheer-up 트랙), 대학원 진학(R&D 트랙)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


대학원트랙은 R&D 기획 및 교육특론·선도기업과의 산학공동연구 및 현장실습, 취업을 전제로 한 선도기업 산학장학생 제도 등을 통해 선도기업 연구소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 같은 지역기업 맞춤형 학부트랙 및 대학원트랙은 우수 연구인력의 대기업 취업 선호로 권역내 선도기업이 우수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현 상황의 좋은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 학부트랙 및 대학원트랙의 참가문의 및 접수는 부산대 LINC사업단 홈페이지(linc.pusan.ac.kr)와 센터(☎051-510-1193)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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