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2.17 10:10:20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빛마루에서 '2015 영화‧방송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11일 발표된 1조원 규모의 'K-컬쳐밸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관내외 90여개 기업, 13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에는 영화진흥위원회 '국제공동제작 활성화사업', 경기콘텐츠진흥원 '창조기업 성장지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중소기업 저작권 서비스 지원사업' 등 4개 기관의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고양시,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공제조합, 대전영상위원회,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의 기관별 지원사업 소개자료를 배포해 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진흥원 김인환 원장은 "K-컬쳐밸리라는 새로운 기회에 고양시 관내 방송영상기업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자료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게시판(http://g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