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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16일 폐회

출자출연기관 조례안 등 처리…신청사 부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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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02.16 16:46:03

춘천시의회가 춘천시청 신청사를 현청사 부지에 건축키로 한 집행부의 결정에 이견없이 찬성했다. 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를 담은 조례안을 원안 가결,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산하기관들은 해마다 경영실적 평가를 받게 됐다.


춘천시의회는 16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조례안 등 12건에 대해 심사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안와 남춘천산업단지개발 주식회사 설립지원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하고, 문화재단 설립운영 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반면 지역문화진흥조례안은 부결됐다.


또 도시계획시설 장기미집행 시설의 해제토록 결정하고 시청 신청사를 현부지에 신축키로 한 집행부의 결정에 이견없이 찬성했다.


아울러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춘천 유치를 위한 성명서와 춘천 레고랜드코리아 조기 추진지지 성명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춘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조례안이 원안가결됨에 따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춘천시문화재단, 남춘천산업단지개발(주) 4개 기관은 해마다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순자(비례대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산에서 움막생활을 하던 한 노숙인의 재활을 도운 공무원들의 활약을 소개한 뒤 "공무원의 대민봉사란 모든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평등하게 인권을 누리며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좌하고 안내해주는 역할"이라며 "현재 노숙인 시설에 계신 98명과 미처 파악되지 않은 소수의 노숙인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재기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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