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및 웹소설 플랫폼 ‘조디악코믹스(대표 이문희)’가 자체 홍보만화인 '조디악이야기' 제3화를 공개했다.

조디악이야기는 조디악코믹스의 캐릭터 ‘조디’가 등장해 낯선 개념의 웹툰 연합플랫폼을 보다 쉽게 알리는 내용으로, 정식 론칭하는 4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웹툰이 연재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웹툰 연합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는 조디악코믹스는 기존의 단일플랫폼 운영방식이 아닌 채널의 개념으로 운영된다. 조디악코믹스는 웹툰 작가 개인 또는 집단이 조디악코믹스에 입점해 본인들의 콘텐츠를 직접 소비자와 거래할 수 있는 준오픈마켓형 웹툰 플랫폼이다.

조디악 코믹스는 자체 개발한 ‘조디악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실시간으로 콘텐츠 판매에 대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작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매출 현황을 볼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정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조디악CMS는 작품의 조회수, 매출, 수익쉐어비율, 정산금액, 독자의 연령, 성별, 시간, 선호웹툰 등의 정보를 작가와 채널사업자가 열람할 수 있게 해주며, 이로 인해 기획자와 작가는 웹툰사업 혹은 스토리텔링을 진행해 유료화시장에서 판매전략을 짤 수 있다.

한편, 조디악 코믹스는 론칭 기념으로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웹툰공모전을 열어 웹툰 작가를 모집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예비 작가 및 기성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디악코믹스 티저 페이지에 3화 이상 웹툰을 연재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현재 13개 웹툰이 출품돼 투표가 진행 중이며, 이 중 9개의 수상작이 정식 연재된다.

한편, 조디악이야기 3화는 조디악코믹스 티져페이지(www.zodiaccomics.com)와 조디악코믹스 블로그 및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