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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화포럼, 법인설립 후 본격행보...정치, 문화 등 학계 '주목'

김장운 회장,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의 뜻 모아 국경 없는 소통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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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2.16 11:25:56

한국현대문화포럼(韓國現代文化Forum. 회장 김장운)이 사단법인 설립을 마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법인의 활동 영역 안에 두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문화계와 정치 및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실 문화여가정책과에서 법인설립을 허가 받은 한국현대문화포럼은 각 매체를 통해 200회에 달하는 언론보도를 통해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에 단체로 인정받기도 했다.


한국현대문화포럼(韓國現代文化Forum) 김장운 중앙회장은 "정치경제사회문화가 문화의 영역 안에서 서로 뗄 수 없는 긴밀한 인과관계에 있다는 판단 하에 정치인, 언론인, 경제인, 예술인, 문화단체인, 농민까지 아우르는 포럼회원을 구성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본 포럼만의 독특함이다"라며 "각 분야 오피니언리더들이 뜻을 모아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경이 없는 소통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4개 국어로 변환된 15개 분과(편집, 도시, 생태, 예술, 공연, 영화, 축제, 농업, 축산, 수산, 교육, 문화, 관광, 기업, 전통시장)로 구성된 '한국현대문화포럼'은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해 전 중앙부처와 전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허가 받은 정관 목적사업에 따라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웹진과 오프라인 무크지 형태의 포럼지에 그 성과물인 콘텐츠를 싣고 세계인과 소통할 계획도 갖고 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국제단체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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