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공간 확산을 위해 'SNS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대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페이스북을 비롯해 트위터, 네이버블로그, 네이버카페, 다음블로그, 다음카페 등 6개의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시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시청 및 시설관리공단 전 직원과 관광통역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자원봉사자 중 SNS를 활용 할 수 있는 직원들은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운영해 시의 주요시책과 시민들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전파하고 축제, 행사, 관광, 농특산물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올해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에는 동해시정에 관심이 많은 만19세 이상의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해 시민이 직접 SNS를 통한 시정홍보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SNS를 활용한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SNS홍보서포터즈를 적극 활용할 계획 "이라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홍보를 위해 SNS홍보서포터즈 가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