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수련원 내 부산시민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며 끝없는 우주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2015년 부산시민 천문대 공개관측 행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천문지도자의 재미있는 생활천문학 강의 ▲당일 관측되는 별자리 설명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행성 등 천체관측 ▲우주과학 영상물을 통한 우주탐험의 시간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30명 이하의 단체는 별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의 멋진 경치와 신비한 천체관측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련원 관계자는 “매주 토요일 신비한 우주과학의 세계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2015년 부산시민천문대 공개관측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