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9일 수원시 조원동에 위치한 사회복지 시설 평화의 모후원에서 오경석 본부장, 이대훈 영업본부장, 송명규 경기노조위원장, (사)고향주부모임 이강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함께 나눔 경기농협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고향주부모임 회원 15명과 함께 사회 보살핌이 필요한 무연고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 70여명에게 직접 떡국을 끓여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눴으며 모후원에 과일10㎏ 30박스, 김 40박스를 전달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앞으로도 섬김경영, 현장중심경영, 화합의 경영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고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행사는 올해 취임한 오경석 본부장 앞으로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축하 난 200여개를 판매한 수익금 200여만원과 경기농협 직원이 매월 적립한 천사모 기금으로 마련됐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