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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선거관리사무국, 종전 개별 조합장 선거대비 입건비율 감소

조합장 동시선거 불법행위 큰 폭 감소, 남은 기간 사전 불법행위 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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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5.02.08 00:06:23

농협 선거관리사무국은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조합장 동시선거가 아직 1개월 정도 남아있지만 종전 개별 조합장 선거대비 입건비율이 3.8%라며 남은 기간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여 공명선거의 원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직전 선거기간인 2009년~2013년(5년) 농·수·산림협 조합장 선거는 1426개조합에서 실시하여 2185명이 입건되었으며 그중 126명이 구속처리 되었다. 

올해 조합장 동시선거는 1326개 조합이 실시 예정이며 이 중 입건된 수는 83명으로 이는 종전 개별선거 조합당 평균 입건수가 1.53명에서 0.06명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는 공명선거를 이루기 위해 선관위, 검·경  등과 협력관계 강화, 부정신고 포상금 1억원 상향, 조합원 교육 강화,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부정선거 신고센터 운영, 자문위원회 운영 등 공명선거를 위한 교육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한편 대검찰청 공안부는 지난 6일 중앙선관위·경찰청·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농협중앙회 등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선거범죄 대책 및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을 강구했다.

이원기 농협 선거관리사무국장은 “전국 300만 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우리 농어촌의 미래도 밝다며 예비후보자와 조합원 모두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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