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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10~11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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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정숙기자 |  2015.02.06 15:42:07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연수원 집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연기됐다. 당초 9~10일 예정이었으나 하루씩 연기돼 10~11일 열린다.

이완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연기 사유는 증인·참고인 채택 지연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당초 10일 이완구 후보자 청문회에서 증인·참고인을 부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특정 증인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가 지연되면서 이른바 ‘출석통보 시한’을 놓쳐 청문회도 뒤로 미뤄졌다. 현행 인사청문회법상 늦어도 출석요구일 닷새 전에는 출석요구서가 송달돼야 한다.

여야는 이날 증인·참고인들에게 출석 통보를 하고, 11일 청문회에서 이들을 불러 증언을 들을 계획이다. 당초 11일로 계획됐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도 12일 오전에 열린다.

여야가 사실상 합의한 증인·참고인은 이완구 후보자의 투기의혹을 비롯해 경기대 교수직 채용 의혹, 국가보위비상대책위 내무분과위 소속 당시 삼청교육대와 관련한 역할, 차남의 병역면제, 동생의 변호사법 위반 행위 등과 관련한 인사들이다.

이 후보자의 1990년대 중반 경기대 조교수 채용 의혹과 관련해서는 당시 총장이었던 손종국 전 총장을, 분당 투기의혹과 관련해서는 이 후보자 측과 함께 다른 필지를 구입했다 나중에 이 후보자 측에 매각한 지인 강모씨(충청향우회 명예회장) 등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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