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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누리카드 23일부터 발급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사용기간 11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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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2.06 11:58:44

▲문화누리카드 앞면. (사진제공=부산시)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경제적·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2015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오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관람 및 도서․음반 구입과 더불어 국내여행 및 스포츠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의 문화누리카드사업 예산은 작년보다 11억원 증액한 약 66억원 상당의 예산편성으로 수혜자들은 보다 많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주민센터를 내방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3월 9일부터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급대상은 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울선돌봄차상위대상자 등이며(스포츠강좌이용권과 중복수혜 불가), 개인별 연간 5만원이 지원된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재충전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선착순으로 카드를 발급해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일부 대상자들에게 카드가 발급되지 못하는 일이 빚어져, 올해는 기간 내 신청자 모두에게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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