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유정복 인천시장, 추궈홍 중국대사 만나 호혜적 발전관계 약속

인천시 중국팀 확대개편, 경제청 중국전담과 신설 추진

  •  

cnbnews 조승희기자 |  2015.02.06 11:03:27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추궈홍 중국대사를 면담하고 동북아 중심도시로서의 인천과 중국간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인천시가 대중국 역량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한·중 FTA의 타결을 계기로 인천시가 동북아 중심도시로서의 중국 전진기지 역할을 한층 강화시켜 나아가기 위한 첫 행보로 지난 5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유 시장은 추 대사와의 간담회에서 대중국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시청 국제협력관실내 중국팀 확대개편, 경제자유구역청내 ‘중국전담과’ 신설, 인천시내 외국기업에 대한 원스톱지원 서비스 강화 등을 제시하면서, 산업 · 문화 · 관광 등 제반분야에서의 관계 강화에도 힘쓰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인천시의 대중국역량 강화방안의 후속 행보로 주한 중국상회 및 중국특파원단과의 간담회 실시와 인천시 중국자문위원회 발족 등을 위해 중국 대사관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궈홍 중국대사와 면담 후 대사관 로비에 있는 '길상' 병풍에 대해 추 대사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인천시)

 특히 유 시장은 중국 고위 관계자의 인천 방문을 요청하고, 중국 유력 기업의 투자유치에 협조를 당부하면서, 향후 인천시와 중국간의 호혜적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중국 대사관측이 가교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인천시의 행보는 한·중 FTA의 타결로 인천시가 한국의 수출입과 기업투자 및 요우커 유치 등의 對중국 최대 관문으로 급부상하면서, 중국과의 관계가 긴밀하게 가까워지고 있는 요즘, 한층 더 주목을 받을만한 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지난 달에도 300조원대의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지역농수산식품의 수출활로를 개척하여 화제가 됐다. 향후 인천-중국 간 협력관계는 유례없이 결연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궈홍 중국대사에게 화장품을 선물로 주며 서로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인천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