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조직위 직원들과 광주국제행사성공개최 시민협의회,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이 광주U대회 개막 D-150일인 3일 오후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광주U대회 성공다짐 실천대회’를 갖고,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려 보내고 있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D-150일인 3일 오후 2시부터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조직위 직원과 광주국제행사성공개최 시민협의회, 광주지방경찰청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U대회 성공다짐 실천대회’를 진행했다.
▲광주U대회 개막을 150일 앞두고 3일 오후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열린 ‘광주U대회 성공다짐 실천대회’에서 광주송원초등학교 학생들이 거리 퍼레이드에 앞서 사물놀이 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고 있다.
다짐대회 후에는 광주U대회 엠블럼 기를 선두로 송원초등학교 사물놀이팀, 대회 깃발 기수와 참가자들의 순으로 퍼레이드 행렬이 연출됐다.
광주U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누리비와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가 함께한 이날 퍼레이드는 충장로 광주우체국에서 출발해 황금동사거리와 충장로 광주은행, 충장치안센터 등을 거쳐 다시 광주우체국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거리퍼레이드 중 황금동사거리 등 주요 거점 3곳에서는 광주대학교 댄스동아리의 U댄스 공연도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U대회 조직위 송승종 홍보부장(대변인)은 “150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알려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D-150기념 충장로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