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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어플 '트래퍼' 런칭, 문자만으로 주문 가능해 '인기'

런칭기념으로 3월 말까지 60일간 상품구입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 및 할인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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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2.02 16:16:22

새롭게 런칭한 배달어플 '트래퍼'가 관리비와 수수료 없는 상점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트래퍼'는 런칭 기념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60일간 트래퍼회원이면 누구나 트래퍼에 입점해 있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 구입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 및 할인권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 트래퍼닷컴이나 스마트폰 앱 ‘트래퍼’에 접속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신청하고 상점에 설치된 트래퍼폰을 통해 주문내용을 확인하면 배달, 포장, 예약 서비스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트래퍼가 기존 배달어플과 차별되는 부분은 상점에서 트래퍼 인터넷 전화기만을 도입하면 ‘문자’만을 이용한 의사소통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청각장애 등 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지원서비스를 표방하고 있어서 음성 언어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상품을 주문하고 배달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서비스 개시는 인터넷 전화기인 ‘트래퍼폰’ 신청 후 즉시 가능하다.


트래퍼 관계자는 "기존의 배달앱의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장애인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배달앱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트래퍼에 참여하는 상점은 전국적으로 15만 상점에 이르며, 수수료 부담이 없어 참가 상점들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 참여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www.traffer.com)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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