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CNB=최원석 기자)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이 ‘제4회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유스호스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아르피나가 작년 한해 흑자경영 원년의 해로 정하고, 명품 컨벤션 휴양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이어진 것.

아르피나는 해운대에 위치해 해양관광은 물론 벡스코, 영화의전당, 신세계백화점 등 문화와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어 해운대 명품 컨벤션 휴양시설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한 부산 최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보유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유스호스텔 부문에서 최우수 2회, 우수 1회 수상한 경력과 부산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토요스쿨 운영 우수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된 점을 인정받았다.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김정윤 단장은 “작년 한해 아르피나가 흑자경영 원년의 해가 되기 위해 조직 재정비와 일부 영업장을 외부 전문업체 위탁운영으로 전환하고 출장 뷔페 사업도 개척했다. 특히, 노후된 객실 정비 및 야외잔디 운동장 보수 등 환경개선에 주력해왔다”며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 노력한 결과로 아르피나가 대한민국 최고의 유스호스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 공공행정 축제 브랜드 등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