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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민형배 구청장 “ 공공성 확장 ‘더블어락’ 시대 열 터”

신년 기자간담회…“관행・제도・관계혁신해야 공공성 확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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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5.01.30 08:49:21

광주광역시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공공성의 확장으로 더불어 따뜻한 자치공동체 ‘더불어 따뜻한 자치공동체 신광산’ 만들기를 민선6기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민 구청장은 29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공유. 나눔, 협동, 연대, 소통과 같은 우리 사회의 미래가치들이 광산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면서 "이 성과를 주춧돌 삼아 '더불어 따뜻한 자치공동체 신 광산' 만들기를 민선 6기의 목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선박 침몰, ‘갑(甲)’의 횡포, 아파트 화재, 어린이집과 군대 내 폭력 등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잇따른 사건에서 심각하게 퍼져 있는 공공성의 부재를 확인했다는 민 구청장은 해법으로 공공성의 확장을 제시하고  ‘더불어 따뜻한 자치공동체 신광산’ 만들기를 강조한 것.

민 청장은 "공동체는 개인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공적 역량을 쓴다"며 "만인은 일인을 위해 일인은 만인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공공성의 원리’를 아파트와 마을과 골목으로 퍼뜨리자는 의지가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신광산’에 담겨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즉 민선6기 광산구는 ‘신광산 만들기=공공성의 확장’, 관행・제도・관계・혁신=공공성 확장이 주민들 스스로 결정과 집행하는 자치의 수준을 높이는 기반이라는 것이다.

민 청장은 "공공성에 반하는 낡은 관행, 잘못된 제도, 불합리한 관계를 과감하게 고쳐나간다는 계획"이라며 "실천하지 않으면 이상에 불과하다"면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민 청장은 광산구가 지향하는 공공성 확장이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상적인 계획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실천하면 현실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9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실천 의지를 거듭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 청장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민관공동복지망도 처음에는 모두 이상이였다"면서 "지금은 현실이 되어 전국으로 퍼져 가고 있고, 민선6기 공공성 확장 또한 확신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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