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1.29 15:29:09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미스터피자 주엽점은 지난 26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피자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피자교실은 일산서구와 복지나눔 1촌맺기를 함께하고 있는 미스터피자 주엽점이 고양시 문촌9 종합사회복지관, 능곡센터방과후교실, 꿈쟁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저소득 아동 22명에게 방학기간 동안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피자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은 피자 도우쇼, 피자토핑 올리기, 피자 시식 및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피자 도우를 넓히는 피자 도우쇼에 신기해하며 직접 참여하여 던지고 만져보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함께 만든 피자를 시식할 때에는 “내가 만든 피자여서 더 맛있다”, “너무나도 재밌다.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 날 재능기부를 한 미스터피자 주엽점 김정욱 대표는 “방학기간동안 지역 내 복지시설 아동들과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였는데 특히 올해는 일산서구청과 연계하여 복지나눔 1촌맺기를 통한 피자교실을 열게 되어 뜻 깊고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일산서구와 미스터피자 주엽점의 복지나눔 1촌맺기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피자교실 등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