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고양소방서, 2015 안전관리 강화 위해 언론과 '소통'

골든타임 구조역량을 위해 일사불란한 현장 대응 시스템 구축 및 민관군 합동 훈련 강화

  •  

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1.29 15:18:56

▲박종행 고양소방서장이 2015년 주요업무 계획 등을 기자들에게 설명하면서 담당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고양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고양소방서(서장 박종행)는 소방서 3층 대회의실 및 1층 차고에서 2015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5년 주요 업무 계획 및 개인안전장비, CRP체험, 자가심리치유실 관람, 구조장비전시 관람 등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발생시 진압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5년 중점추진계획으로는 골든타임 구조역량을 위한 일사불란한 현장대응 시스템 구축 및 민, 관, 군 합동 및 자체 긴급구조훈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취약대상 화재 예방, 대응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하는데 대형화재 취약대상 19개소를 특별관리해 관서장, CE0현장 안전 컨설팅 지도를 주 1회하고 추석이나 설명절 및 취약시기별 간부현장 확인은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재래시장인 원당과 능곡시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특히 주택 화재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고양시 다중이용업소 954개소(일반음식점 306개소, 노래방 213개소, PC방 103개소)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을 발급하고 관계자 안전교육을 2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불량대상에 대해서는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화재피해보상을 위해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며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제도 추진하고 있다. 인증 업소는 2년간 소방검사를 면제하는데 빕스 화정점, 어울림 한정식, 피자헛 화정점 등 3개소가 지정된 상태다.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서는 소방장비 착용 시범 및 흉부압박 및 심장제새동기 사용법 등을 시연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해 취임한 박종행 고양소방서장은 소방준감으로 경기도 내 수원소방서 이후 두번째 준감으로 취임한 서장이다. 고양시가 인구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으로 고양소방서장 직급이 기존 소방정에서 소방준감으로 상항 조정됐다.


고양=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