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은 27일 주식회사 갈렙과 주식회사 리스템 등 강원도 내 29개 기업을 2015년 1차 IP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강원 IP스타기업은 도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체계적인 IP·경영컨설팅과 기업맞춤형 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식재산경영 기반구축과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술혁신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날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IP스타기업은 (주)갈렙, (주)리스템, (주)리스토어랩스, (주)보고, (주)비알뷰티플레블루션, (주)새한공조, (주)엠에스제이, (주)영남유리산업, (주)웰코스, (주)타임이엔씨, (주)포스테크, (주)하나코스, (주)에보소닉, (주)호산이엔씨, (주)효명, KTC TECH, 네트피아, 농업회사법인(주)대일, 도아드림, 에이지스킨랩(주), 엠디메드, 와바다다(주), 융합환경기술, 이수산업(주), 일륭기공(주), 주식회사SM모터스, 코리아로팍스(주), 티에스㈜, 화림H&E㈜이다.
이들 기업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현장실사와 13일 2015년 IP스타기업 선정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최종 선정된다.
한편 2015년 1차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29개 기업들은 현장실사에 앞서 2015년도 스타기업 사업추진계획서, 지식재산 보유현황, 지원대상기업 기업 현황 요약서 등을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