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각종애로를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해결해 주는 '2015년도 원스톱 기업애로 종합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스톱 기업애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겪는 금융, 법률, 노무, 회계, 기술, 특허 등 각종 애로를 전화(1357)나 방문, 인터넷(www.1357.go.kr)을 연계해 상담에서 현장해결까지 전문가가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제도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비즈니스지원단의 중소기업를 대상으로 한 경영애로 무료 종합상담과 현장클리닉이 지원된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해결해 주기 위해 11개 지방중소기업청에 배치된 변호사, 관세사, 변리사, 회계사, 경영·기술지도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현장클리닉의 경우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해당분야 비즈니스지원단이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3일 이내 단기간에 애로를 해결하는 서비스로 창업․벤처, 법무․규제 등 10개 분야에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전문가 상담의 경우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사람이고, 현장클리닉은 관련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에게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올 연말까지 상시 상담이 가능하고 현장클리닉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직접 강원지방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을 방문하거나 전화(1357중소기업통합콜센터) 또는 인터넷(www.1357.go.kr)으로 하면 된다. 법무분야의 경우 법무부(9988법률지원단. 02-3418-9988)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지방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033-260-1625~6)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