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선재길 의장이 26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15년 정기총회'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의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평가해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시·도별로 1명씩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선재길 의장은 무게감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의 의정을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통일시대의 관문으로 지역물류의 중심으로서 고양시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방의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 온 바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방정치의 중심인 의회의 역할과 위상강화를 통해 풀뿌리 자치의 선구적 역할을 한 공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고양시의회 선재길 의장은 “100만 고양시민이 고양시의 진정한 보물”이라면서 “고양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기대에 감사를 드리며, 2015년에도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고양= 김진부 기자